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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 천연흑채로 두피건강도 지키기

하루일식 2016. 9. 20. 18:18

흑채/ 천연흑채로 두피건강도 지키기





이번에 지인을 만났는데..

31살 저랑 동갑이건만;;


앞머리라 정수리쪽에 정말 볼륨감도 없구..

다른덴 다 모발 풍성한데 진짜 딱 그부분들만..

머리숱없는게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앞머리가발이나 정수리 가발 사볼까 ㅎㅎ 라며 우스갯소리로 말했는데...

사실 가발은 두피 통풍을 막기 때문에..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코스프레한다고 써봤다가 으아...ㅠ.ㅠ..


아무튼.... 차라리 천연흑채로 조금씩 커버하는게

자연스럽고 두피에도 더 낫지 않을까싶어서 노타모5.5의ㅏ 스피드부스터 내츄럴 흑채 추천해줬어요.


색상은 2가지...

검정색과 연갈색인데요, 검정색은 부모님 드리고,

연갈색을 자기가 사용한다더라구요 ㅎㅎ






흑채 컬러는 위와 같이 별도로 스티커로 적혀있구요,

그 외에는 별도로 적혀져 있진 않아요 ㅎㅎ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조미료통?ㅋㅋ 그런 느낌이라 귀엽답니다.

패키지도 고급지고..

다른데는 너무 쫌;; 조잡한 느낌이었는데 여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노타모5.5 스피드부스터 프리미엄 헤어미스트인데요!

이건..음... 선택옵션이에요 ㅎ


천연흑채라서 자연스럽게 모발에 달라붙기 때문에

딱히 필요는 없을듯 하지만

은근히 모발 고정력이 있더라구요.


헤어스프레이나 왁스보다는 약하지만

좀 더 덜 유해한 성분들로 자연스럽게 모발 셋팅이나

탈모헤어스타일링이 가능한?..


알콜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가볍게 뿌리고 다니기 좋다더라구요.

원래 용도는 흑채를 모발에 뿌린 후 그걸 고정시키는 용도 ㅎ





지금은 셋트로..뭔가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함께 해본 ㅎㅎ


색이 참 은은해요. 향도 나무향 나는거 같기도 하고..

천연흑채가 있는건가 싶긴 했는데 

이건 천연염재로 ..전통 천연염색기법을 사용한

진짜 천연흑채더라구요.


근데 그 가루를 펄프라고 하는데

그 레이온 펄프는 섬유같은거라던..

그 펄프를 여러 공정을 거치지 않으면 화학성분이 남을수밖에 없는데

노타모5.5 제품은 천연식물재료와 함께

고온에서 수십번 삶아냈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잔존 화학성분을 없앤 천연제품!

두피에 덜 해로울수밖에 없지요.





다만 천연이라고 해도 펄프 입자 자체는 굉장히 작아서

사용한 날에는 엄청 모발을 깨끗하게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모공보다 작다고 하네요.

선인장가시보다 더 가늘려나?...

인공적인 물빠짐이나 두피 손상은 딱히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휴지에 탈탈...

갈색 색상 참 은은하지 않나요 ㅎㅎ


천연염색이나 천연염재의 특징인것같아요..

색이 인위적으로 쨍하지 않아서..

햇빛에 비치면 여러 색이 나오는

한국인의 머리색에 잘 어울리는?...



검은색도 완전 시커먼 숯검댕이로 안보이죠?

약간 회색같기도 하고, 남색같기도 하고, 차콜색같기도 하고...

천연염색과 염재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지요...

일단 지인이 두피가 엄청 예민한데

뿌리고 나서 딱히 두피 뒤집어지는것도 없었고,

잔여물 남는다는 느낌도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행히 좋은 제품을 만났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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