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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방지샴푸 민감성 두피에도 적당한 사용감 굿

하루일식 2016. 11. 2. 14:34

탈모방지샴푸 민감성 두피에도 적당한 사용감 굿

 

 

 

엄마가 원래부터 머리숱이 없으셨어요.

근데 제가 6살때만 해도 새치가 굉장히 많으셨거든요.

저는 그냥 심심하면 엄마 새치 뽑고 그랬었는데....

괜히 그랬어요 ㅠ

안그래도 숱 없으신데..

후으 아무튼..... 탈모샴푸를.. 지금 사용하면서 

남아있는 모발이라도 관리가 되기를 하는 마음 뿐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셔서 이미 모공이 다 막혀서

흉터마냥 맨질맨질해진 부분도 엄청 많으시거든요.

30넘은 지금에서야 그걸 눈치챘다는게 너무....

속이 상한..

 

 

 

엄마는 두피가 예민하시고 각질도 많으시지만

지성두피에요.

그래서 지성용 탈모방지샴푸를 계속 이것저것 사용해보시고..

홈쇼핑에서 탈모방지샴푸 나왔다 하면 써보시고 그러셨는데

다 안맞고, 일단 너무 자극이 심한데다가 뻣뻣하니까....

집에 쌓인 탈모샴푸만 몇박스에요...

남들 좋다고 하는 탈모방지샴푸가..

두피가 예민하거나 모발이 가늘고, 볼륨감이 없어서

헤어 에센스 등을 사용할수조차 없는 그런 사람들이라면..

사용하기가 너무 극과 극인거 같아요.

그런데 노타모5.5의 중성/지성용 두피에 맞게 출시된 탈모방지샴푸인

프리미엄 노타모 샴푸는 멘톨도 소량만 들어있는거 같더라구요.

엄마가 멘톨성분의 화한 느낌이 있긴 있지만

적당히 시원하니까 좋다고 하시던.




패키지 자체도 ㅎㅎ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감..

숫자 1은 첫번째로 사용하는 샴푸라는 의미에요.

2번은 컨디셔너, 3번은 헤어토닉이라고 두피에 뿌리는

영양제같은거에요.


영어로 엄청 많이 적혀져있지만 탈모방지샴푸 겉에 적힌 1이라는 숫자보고

사용할 수 있으니 영어 모르시는 분들이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일단 노타모5.5의 탈모방지샴푸는

식약처에서 탈모방지샴푸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탈모관리제품이에요.

탈모방지샴푸는 꼭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일반 천연샴푸들 중에 의약외품 허가를 안 받았지만

홍삼, 인삼 등등 억소리나는 그런 귀한 천연한방재료들 많이 들어있다고 해도...

다른 성분들 기준치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전 별로더라구요.

식약처에서는..100% 천연이 아니더라도 탈모방지샴푸들의

전성분, 특허성분 여부 등 모든것을 검토하고 

기준치 미만으로 함량할 것을 권유하기 때문에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일반 제품, 천연샴푸들보다 더 나아요.

세정도 잘 되고, 덱스판테놀, 니코틴산아미드, 비오틴, 아연피리치온액

이런 탈모방지 필수 원료도 들어있어서 두피관리에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형은 굉장히 쫀쫀해요.

소량으로도 거품이 잘 나는 편이라서 한번만 꾹 눌러 펌핑해도 충분할듯합니다.


 

 

으어 감으시는데 ㅎㅎ;;;

마구 흔들린.......

거품이 잘 나죠? 얼마나 해야할지 몰라서 2번짰더니 거의 뭐;

거품목욕 수준이 ㅎㅎㅎ

세정이 잘되요.

모발도 부드러운데 실리콘때문이 아니라 

천연오일성분, 식물 추출물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위에서 사용순서 따라 잠깐 언급했던 1,2,3.

3번째 탈모관리 제품인 노타모5.5 뉴 프리미엄 토닉이에요.

샴푸는 500ml인데요, 토닉은 120ml에요.


 용량은 적지만 샴푸처럼 많이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두번 두피에 분사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절대 많이 사용할수가 없어요 한번에 ㅎㅎ

2번 이상 펌핑하면 두피 타고 흘러내려서 더 쓰고 싶어도 못써요.


 

 

사용법은 모발이 아닌 두피에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두피가 젖었을때보다는 말랐을때 뿌리는게 더 좋다고 해요.

그도 그럴게 종이나 스펀지 물먹으면 더이상 물을 안먹잖아요.

마찬가지로 마른 두피에 사용할수록 흡수가 빨리 되겠죠!

탈모방지샴푸와 마찬가지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훨씬 두피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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