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채 노타모 블랙 천연흑채 추천드려요

흑채 노타모 블랙 천연흑채 추천드려요

정수리탈모가 슬쩍 있어서 마련하게 된 노타모 블랙 천연 흑채.

정말 요즘 흑채 뿐만 아니라 헤어쿠션 등등..

머리숱많아보이게 하려구 별별 코스메틱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근데 제가 두피가 너무 안 좋아서 흑채에 대해 알아보던중..

천연흑채가 있다길래 노타모 블랙을 꼼꼼히 살펴봤네요.

노타모블랙 흑채는 100% 천연흑채고 세계 최초라고 해요.

보통 흑채 가루 가옹하고, 화학염료 입히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유해성분이 들어간다더라구요.

가루 1kg당 유해성분도 1kg들어간다고 보면 된다네요.

근데도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의 가루를...

제 머리에 막 뿌리기가 진짜 꺼려지더라구요.

그리고 원래도 흑채 쓰면 좀 뾰루지나고, 머리 각질, 가려움이 심해서

잘 안썼는데..

노타모 블랙 흑채는 천연흑채라길래 큰 맘 먹고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흑갈색, 갈색, 검정색 이렇게 있더라구요.

그냥 무난한 다크브라운이면서도.. 검정색에 가까운 저는

흑갈색 선택.

30g인데 양이 적은것도 아니더라구요.

워낙 조금씩 뿌리니까...

진짜 몇년이고 쓰지 않을까요..

흑채는 딱히 유통기한이 없다더라구요.

그냥 보관 잘하면 되는 듯.

그리고 모발이랑 흑채 가루 고정시켜주는 프리미엄 미스트.

이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좀 더 자연스러우라고 같이 업어옴..

흑채 가루를 뿌린 후 멀리서 스프레이 분사하면 됩니다..

엄마가 이거 써보셨는데 흑채 가루 안 뿌리고..

그냥 힘없는 모발 자연스럽게 고정하는데 좋다더라구요.

보통 헤어스프레이는 고정력이 너무 강하고 하얗게 가루 날림이 있거나,

두피 예민한 사람, 탈모있는사람은 쓰기가 좀 그런데..

너무 강하지도 않고, 가루날림 이런것도 없어서 엄마가 더 잘 쓰시네요 ㅋㅋ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약간 조미료통같이 생겼지만 뚱뚱한 건 손으로 잡기도 힘들고 

뿌리기도 사나워서..

적당히 슬림하고 눈으로 컬러 확인이 되니 좋네요.

필름을 제거해주면 이렇게 캡이 나타납니다.

이중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확 쏟아짐도 없고, 고르게 잘 뿌려진다던.

흑갈색이구요, 천연염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화학염료들보다

색이 좀 덜 쨍해요.

대신 굉장히 은은하고 깊이감 있구요,

한국인의 모발 컬러에 무난하게 잘 맞겠더라구요.

염색약도 헤나는 발색이 조금 연하듯..

화학염료를 쓰지 않았기에 건강한 색이 나옵니다.

스프레이는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분사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가루 뿌리고 가까이에서 뿌리면 확 날아가버릴거같아요 ㅋㅋ

꼭 멀리 떨어뜨려두고 잘 뿌려주세요.

워낙 넓게 분사되다보니... 2번정도 펌핑하면 충분해보입니다.

입구쪽은 분사가 강하기 때문에 멀리 하시라는 거!

약간 알콜이나 에탄올 냄새가 나요.

100% 천연은 아니에요.

흑채는 100% 천연입니다.

두피 상태에 따라 미스트는 선택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날씨 엄청 더워서 땀 많이 흘리는데요

저녁에 꼼꼼히만 감아준다면 별로 문제는 없더군요.

혹시 물빠짐, 색빠짐이 있을까 싶어서 물에 가루 뿌리고 담궈봤는데요

다행히 컬러 빠짐은 없어서 여름에도 걱정 없을 듯 합니다.

뒷 부분을 톡톡 쳐 주면 자연스럽게 잘 뿌려져요.

그냥 막 흔든다고 나오는 거 아니더라구요.

그게 이중캡장점인듯..

와르르 쏟아지면 그거 어떻게 다 스타일링하나요 ㅠㅠ

아주 자연스럽게 적당히 뿌려지니 좋더라구요.

발색도 화면은 약간 밝게 나왔는데요,

오묘하면서두 빛에 따라 색도 달리보여요.

그리고 항균력도 99.9%라서 보관할때도 좋다 하네요.

이래저래 화학성분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는데..

가끔 뿌린다고 해도 좋은 천연 흑채를 만나게 되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