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르베

맛있는김치파는곳 : 보배김치에서 잡숴보세요..최고.. 본문

르베 리뷰

맛있는김치파는곳 : 보배김치에서 잡숴보세요..최고..

하루일식 2018. 1. 16. 16:12

맛있는김치파는곳 : 보배김치에서 잡숴보세요..최고..



맛있는김치파는곳 많은 듯 하면서도 ...

막상 주문해서 먹어보면 이게 맛있는김치파는곳에서 파는 전라도 김치란 말인가...

하고 자괴감(?)에 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전라도 토박이라 김치 맛 민감...) 

그리고 일단...

조금씩 사다가 좀 먹어보고 싶다고요......

왜케 다들 대용량이나 중사이즈 정도로만 파는지....

먹는게 고역이라서..

이번에 주문한 보배김치는 맛있는김치파는곳 중에서도

1kg부터 주문이 가능하길래.....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맘으로 주문.

지금부터 널 먹어주마


급한마음에 타이부터 잘라버렸지만;;;

맛있는김치파는곳 보배김치에서는 기본적으로 그 플라스틱 타이?

그걸로 겉에 봉투 묶여있구요,

2차로 속에 봉투에 또 묶여있어요.

딱히 묶인 부분에서 터져나오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짱짱함.


헉....

이것은.. 내가 그전에 맛있는김치파는곳에서는 3kg시켰어도

배추가 허여멀건하게 양념도 적었는데..

1kg 맞음?......

반포기정도 왔는데요 저 혼자 먹을거라 반포기를 한번 더 반으로 갈랐는데요

와... 속까지 양념 다 제대로 발린 것 보고 너무 놀랐네요

보통 어느 쇼핑몰을 가건, 무엇을 어떻게 사건;;

소용량이거나 싼건 싼 이유가 있잖아요.

근데 맛있는김치파는곳 보배김치는 1키로만 사도

이렇게나 양념이 푸짐하고..

배추 자체도 속까지 꽉꽉...

세상에..놀래븜...............여러분 보배김치에서 꼭....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서걱서걱

비록 제가..어디 내놓을 것이 아니고..

제가 혼자 야무지게 퍼먹을 김치라서....

전혀 곱지 않게 담았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맛나보이나요.

빨간 양념이 드문드문 있는 것이 아니라

싱싱한 배추 속까지 진짜 단 한장도 겉도는 것 없이 빼곡하게, 제대로 발려있어요.

진짜 저 솔직히 말해서......

홈쇼핑이나.... 뭔 명인, 뭔 장인....

이런 사람들이 팔던 김치도 사먹어봤는데..

그 김치들보다 1000000배 맛있었어요....

입맛이란게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굴이나 기타 등등 젓갈 특이한 것, 고명 특이한 것 휘황찬란하게 들어가봤자;


그런 특별한 식재료는 먹는 사람만 먹게 되잖아요?....

그럼 그만큼 입맛에 안 맞는 사람도 많단 소리죠...


여기 김치는 그런 과한 무언가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진한 양념과 신선한 채소.

이 두가지 기본만으로도 굉장히 맛있고, 무난한 맛을 냅니다.



1kg만 주문한거라....

일주일 정도 먹었는데요..

햐.... 먹고 나서 적는 후기이지만..

사진 보니 또 ..침이 고이고 위가 쓰림 ㅠㅠ........

월급 들어오면.. 이번엔 1kg씩 좀 여러종류 주문해보려구요;;;



크..... 보잘것없는 식어빠진 저의 흑미잡곡밥을 맛나게 만들어주는 마술김치;;;;;

밥도둑이에여 증맬....

간이 적당하고, 맵기도 적당해서 숙숙 들어갑니다...

맛있는김치파는곳이라고 입소문 난 거 절대 안 믿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는데

여긴 제가 입소문 냅니다..

여러분..드셔보세욥....

첨부터 대용량 부담스럽죠?

1kg씩 해보세여 .. 드셔보시구 괜찮으시면 굿이고

안 맞아도 다른데서 많이 사고 못먹느니 1kg만 사고 

좀 돈 버렸다 가볍게 생각하심 될듯해요..

근데 아마 맛있지 않을까.....추천해봅니둥..



김치는 진짜.. 누구나 다 입맛이 다르지만....

아무리 휘황찬란한 그릇에 담고, 아무리 멋스러운 재료를 넣어도

감칠맛이 없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뭐에다 먹어도 맛있고..

과하거나 부족함 없이 딱 중간의 맵기와 젓갈, 간...

신선한 배추 자체의 단맛.

이런게 진짜 맛있는김치 아닐까요?....

아직 김장김치 한번도 제 손으로 담궈본 적이 없습니다만.......

김치를 너무나 좋아해서... 여기저기 사먹어본... 저의 후기였습니다...

정말 추천드려요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