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스치약 실제로 써 본 리얼 후기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본 치약들을 

비교해서 리뷰해보려고 해요~

먼저 이건 제가 항상 쓰고 있는 애정템..!

라울루 오리지날치약인데요.

천연성분의 치약이라 안심하고 사용한답니다.

닦고 난 후에도 상쾌함이 오래 가서

입냄새 예방에도 좋더라구요.

기본적인 구강케어 기능에 충치 및 구취예방,

그리고 치석제거까지 올인원으로 할 수 있어요.

가습기살균제 성분뿐만 아니라 파라벤, 틀리클로산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은 배제해서 안전해요.

커피를 달고 살아서 치아 사이사이에 치석도

많이 껴있는데 라울루 쓰고 난 뒤로는

많이 깔끔해졌단 소리 들어요.

용량은 120g이라 나름 대용량이에요.

기존에 써왔던 마비스치약은 75ml였는데

라울루는 훨씬 양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저렴해서

부담없이 재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성분도 상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유효성분에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은

치은염, 치주염 등 잇몸질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 밑에 적힌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은 

자연유래계면활성제인데, 구강건조증을

완화시켜주고 구취예방에 좋다네요.

원래 쓰던 마비스 화이트닝민트치약이랑

지금 사용중인 라울루 오리지날치약인데요.

두개 비교해놓고 봐도 크기부터 차이가 나죠?

그리고 마비스는 사용할 때

뚜껑을 돌려야 되니까 좀 불편했어요.

라울루는 캡이 일체형이라 열고 닫기가 훨씬

수월하고 사용감이 편하더라구요.

각각 제형을 비교해볼텐데요.

왼쪽의 하얀색은 마비스,

오른쪽의 아이보리색상은 라울루입니다.

라울루는 인공향료나 합성색소가 들어가지 않아

마비스보단 좀 더 투명하고 가벼운 젤 타입이었어요.

마비스도 라울루와 마찬가지로  

시원한 민트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둘 다 강하지 않아서 냄새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마비스는 질감이 약간 되직하다고 해야하나..

라울루보단 좀 무거운 제형이라서

마무리감이 덜 가볍더라구요.

만졌을때의 질감은 꾸덕하고

점성이 라울루보단 있는 편이었어요.

막 크게 묽진 않은 듯..?

대체적으로 두 제품 모두 만졌을 때

막 거부감있거나 꺼려지는 질감은 아니에요.

오리지날치약은 훨씬 투명하고 묽은 젤 제형이에요.

가벼운 겔 타입이다보니까 양치 후에

마무리감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건 살짝 텁텁함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라울루는 잔여감도 없고 가벼웠어요.

점성은 약간 마비스에 비해 묽은 편이에요.

그렇다고 엄청 줄줄 흘러내리진 않아요.

그냥 적당한 점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ㅎㅎ

촉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칫솔모 사이사이에

골고루 잘 발리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마비스는 좀 매웠는데 오리지날치약은

맵지 않고 적당히 개운해서

부담 없이 막 닦기에 괜찮았어요.

둘다 거품은 크게 많이 나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뭐 거품이 꼭 풍성해야 세정력이 좋은 건 아니라..

라울루는 비교적 발림성이 좋아서 

입안에서 뭉치지 않고 골고루 잘 발리더라구요.

저는 한동안 라울루로 정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