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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샴푸, 드디어 매일 쓸 수 있는 정착템 발견

하루일식 2019. 8. 23. 14:52

안녕하세요. 평화로운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처서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기나긴 여름도 이제 끝나가네요..

갑자기 더위가 가신다고 생각하니까 좀 아쉽네요.

저는 샴푸 유목민이었는데 이제 정착하게 됐어요.

제가 매일 쓰고 있는 노타모 내추럴케어샴푸에요.

천연샴푸라 누구나 다 쓸 수 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두피가 민감해서 안 좋은 성분 하나라도 있으면

바로 트러블 올라오는 그런 예민한 정도에요..;

다행히 노타모는 순해서 자극없이 쓰기 딱이었죠.

두피와 모발을 투명하게 클렌징하고

수분감을 채워주는 천연샴푸에요.

약산성 제품이기도 한데,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기름기 없이

매끈한 정수리를 잘 유지시켜주더라구요.

저는 민감두피기도 하지만 가끔 개기름이 올라오곤 해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바다식물 함유로 

두피 본연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천연샴푸 노타모.

이 밖에도 자작나무수액, 편백수가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을 모두 촉촉하게 해주더라구요.

모발과 두피 같이 케어할 수 있어서 만족..ㅋㅋ

원래 성분같은거 잘 안보는데 노타모는 하도 성분이

좋다는 걸로 유명해서 한번 살펴봤는데 꽤 신뢰가 가더라는..ㅎ

그리고 사용방법에 미온수로 충분히 적신 후 라고

나와있는데 찬물 보다 적당히 따뜻한 물로 머리 감는 게 

두피건강에도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미온수로 머리를 적셨을 때가 

더 거품이 잘 나는 것 같기도 하고..ㅋ

예전엔 손톱으로 문지르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제는 손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문질러요.

그래야만 두피에 자극도 안가고 상처도 안생기더라구요..

텍스쳐가 깔끔하다 못해 엄청 가벼워요~

향도 은은해서 계속 킁킁거리게는..ㅎ

자연스러운 허브향 비슷한 느낌이라 딱히

호불호없이 다 사용할 수 있겠네요.

기존에 쓰던 샴푸는 제형이나 향 같은건 다 괜찮았는데..

세정력이 너무 떨어져서 별로였거든요.

근데 노타모는 구석구석 클렌징이 잘 되고

머리에 노폐물이 제대로 잘 씻겨나가는지..

두피에 뾰루지가 하나도 안 생겨서 신기했답니다.

천염샴푸는 거품도 완전 곱고 부드러움..

만져보면 확실히 기존 샴푸랑은 좀 다른게 느껴져요.

뭐..둘 다 거품이 부드럽고 잘 나지만

훨씬 내추럴케어샴푸 거품 입자가 더 미세하고 곱다고 해야하나.

자극 없이 순하게 쓸 수 있어서 맘에 들더라구요.

딱히 샴푸 골라서 쓰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써본건데도 저한테 잘 맞아서 이걸로 정착하려고요.

비싼 돈 주고 클리닉 받는 거 보다

자기한테 맞는 제품 하나 찾아서 꾸준히 케어하는 게 훨 나은듯.

앞으로도 계속 천연샴푸로 관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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