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ㅎㅎ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ㅎㅎ

 

안녕하세요~ 드디어 금요일...... 뭔가 정신없이.. 별로 좋은 일도 없이

지루하게 지나가는 한 주였습니다.

제가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쌍꺼풀도 없는데다가 본판이 오크녀라서 ㅎㅎ...

화장해도 안이쁘다하고, 안하면 못생겼다 하고....

그래서 꾸미기를 포기했었는데... 립제품 하나만 발라도 얼굴이 그나마..

여자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착각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래서 틴트제품이나 은은하게 바를 수 있는걸 선호하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괜찮은 제품이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같아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2가지 컬러는 402호와 300호에요.

다른 색상 하나가 더 있긴한데.. 402랑 300호 중간이에요.

근데 402호랑 크게 구분이 가지 않으면서도 너무 강렬해서 ㅎㅎ..

스킨로션만 바른 쌩얼에 무진장 튀더라구요.

그래서 데일리로는 이 두가지를 사용하고있어요.

 

 

 

 

402호는 흔한 붉은 색이에요. 톤다운 된 붉은색이지만

버건디와는 달라요. 말 그대로 빨간색 ㅎ

무스같은 타입이라 끈적이는게 아니라 뽀송하고 매트하게 발려요.

파우더같은 느낌.

 

300호는 굉장히 연한 코랄빛이에요. 어느 톤의 얼굴이건..

무난하게 맞을 듯 해요. 확 튀지 않은 오렌지라서요.

 

 

아주 연하게 발라서 음파음파 해준거에요.

402호 발랐어요.

핑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주빛도 아니고 말 그대로 딱 기본의 붉은색이에요.

데일리로는 이게 가장 나아보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