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샴푸 치료약은 아니지만 일상의 필수품

탈모예방샴푸 치료약은 아니지만 일상의 필수품

안녕하세요 탈모쟁이 하루살이 르베입니다

태풍은 무사히 지나간건지 아니면 약한상태로 지나가는건지..

기사마다, 언론사마다, 사이트마다

말이 다 달라서 뭔진 모르겠지만

비가 많이 와서 천만 다행입니다.

오늘은 탈모예방샴푸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합니다

남녀 불문하고 성인이라면...

아니 요즘은 학생들 아이들도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탈모예방샴푸나 방지샴푸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도한다고 안 빠지는 것 아니고

소망한다고 다시 나는 것 아니지요

탈모는 정확히는 탈모증이라고 하며

이것은 병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구요,

일개 화장품으로는 치료할 수 없어요

제가 누누히 탈모예방샴푸나 탈모제품 포스팅에도

이 문구를 꼭 적는데요, 저는 노타모5.5 샴푸를 추천드리고 있지만

엄연히 병원치료도 받아가며

지루성두피염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주변에서 생각없이(?)탈모예방샴푸 아무것나 쓰시는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깝고, 치료가 필요한데도 지인말이 의사말보다 더 신뢰가 가시는지..

병원도 안가서 초기 다 놓치시더라구요.

그러지 맙시다.

저도 직장인인데요,

원래는 머리숱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머리핀 대(大)짜리 착용해도

한번에 다 집히지도 않았구요,

고무줄도 2번 감으면 끊어지는게 일상이었어요.

근데 나이가 들고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탈모가 엄청나게 심해졌습니다

사실 그때 병원도 안가고 이미 탈모가 있는데

탈모예방샴푸를 쓰는게 무슨 소용이냐 자괴감만 느꼈는데요

결국 지루성두피염까지 생겨서 병원을 갔고,

다니는김에 탈모치료도 받은것이죠.

근데 이때 제가 평소 간과하던 탈모예방샴푸, 

혹은 매일 사용하는 샴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건 두피 청결은 필수.

두피 청결을 챙김과 동시에 

세정력이 너무 강하거나 약하지 않으면서도

두피에 자극이 없는 중간의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는 것.

매일 사용하며 두피를 세정해주는 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은 탈모완화샴푸인데요,

그걸 너무 대충 , 남의 말만 듣고, 연예인이 손에 들고 있다고 해서,

홈쇼핑에서 대박났다고 해서..

제 두피는 신경도 안쓰고 그저 생각없이 사용한거죠.

자신의 두피에 가장 자극이 없고,

매일 사용하기에 좋으며 오래 쓰기 좋은

잘 맞는 탈모예방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래 쓰는것이 관건이기 때문이죠.

치료약으로도 수개월, 얼마가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샴푸를 쓰고 일주일, 한달만에 머리가 펑펑 난다?

안나면 환불한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정말 꾸준히 반년이고 1년이고 계속 쓸 수밖에 없는데

사용감이 불편하거나 두피 자극이 심하고, 트러블 나는 제품이면

그게 불가능하죠.

제 기준에서 노타모5.5 프리미엄 탈모완화샴푸는

사용하기 무난한 제품이었습니다.

녹색에 1번 적힌 제품인데요

식약처에서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받은 것은 물론

탈모에 도움되는 기능성원료가 4종이나 들어있습니다.

탈모샴푸로 허가를 받기 위해선

여러가지 특정 성분이 필요한데요

특히 기능성원료 중에서

비오틴, 덱스판테놀, 니콭니산아미드, 피리티온아연액

4가지 중 일부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고 합니다.

근데 노타모5.5 프리미엄 샴푸에는 4종이 모두 들어있죠.

게다가 세정력, 청량감이 너무 과하지 않아

두피가 중간에서 적당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체감하기 어려웠지만

갈수록 트러블이 나는 횟수, 주기가 짧아지다가 언젠가는 체감이 어려워졌죠.

잊고 있다가 '어 그러고보니 요즘 머리 뾰루지 덜 나네'랄지..

이런 식으로 느껴오는 것이죠.

사람마다 다를수밖에 없고(체감하기까지)

이 샴푸가 다른 분께는 안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다니더라도 샴푸는 필요한 부분이며

매일 사용하기에 더욱 꼼꼼히 선택해야 한다는 점.

탈모가 있어도 방치하면 무조건 더욱 악화되기에

탈모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런 탈모완화샴푸, 탈모예방샴푸를 병행하는 것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탈모관리 방법이라는 점.

주관적인 제 생각 쭈욱 적어보았습니다.